김포 소바 맛집 : 이루다 제면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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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 점점 더워지고 있는 요즘이다. 
남편이 점심 뭐 먹고싶냐 그래서
“시원~ 한거 먹고싶네? 더워 ㅠ”
라고 했더니 
 
소바와, 돈카츠를 파는곳을 가자고 해서 
다같이 따라나섰다!

이루다 제면소

 
식당 이름은 이루다 제면소
김포 양촌에 있는 곳이다. 
주차 공간도 넓었다. 
 
12시 조금 안되서 도착했는데, 우리밖에 없는 듯 하여
조금 불안 했었던 첫 느낌.
 

마루소바

소바인데,
남편은 저 자루소바가 더 맛있다고 했다. 
내가 맛볼 시간도 없이,
혼자 다 먹어버린…
 
둘다 먹어보더니 자루소바가 더 맛있단다. 
다음엔 꼭 먹어봐야지. 

냉우동

 
이건 냉우동이었다. 시원~ 하고 맛있었다. 
저 위에 새우튀김과 오징어튀김은 엄청 부드럽고 바삭하여
아가들 입맛에 딱 맞았는지 잘먹었다. 
냉우동은 너무 차가워서
따뜻한 국물에 담궈서 줬더니 잘 먹는 아가둘. 

돈카츠

 
등심돈카츠도 바삭하고 고기는 부드러워서
나도 아가들도 잘먹었다. 
 
처음 가본 식당이었는데
남편도 나도 아가들도 좋아했던 곳. 
더위를 날리고 싶을때 다음에 또 오자고 했다 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