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습제 추천 : 물먹는 뽀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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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되면
더위도 더위지만
습기와의 전쟁이다.

여름 장마철에는 에어컨을 틀어놔도, 제습기를 틀어놔도 내가 원하는 온습도로 유지가 되기 힘들다 ㅠ

그리고 무엇보다,,
옷장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.
옷이 습기를 먹고 나는 냄새같다.

그래서 여름필수템 을 구매해봤다.
물먹는뽀송

물먹는 뽀송

옷걸이형 제습제

우리는 성인 옷들은 드레스룸에 옷걸이로 대부분의 옷을 걸어놓는다.
그래서 옷걸이형제습제 로 선택하여 구매했다.

 

옷걸이형 제습제는 이렇게 위, 아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.
위에는 수분을 아주 잘 잡는 염화칼슘
그리고 밑은 빈봉투.
염화칼슘이 수분을 먹으면서 녹아 아래 빈봉투에 물이 수집되는 원리이다.

뚜둥.
2주뒤..
궁금해서 봤더니 이렇게나 많은 물이 있더라.
위에 염화칼슘은 이미 다 녹아 없어진 상태.
와~~ 너무너무 좋아서 더 사서 옷 사이사이에 더 걸어놓았다.
바닥에 놓는 것 보다 옷걸이 사이사이에 걸어두니 더 뭔가 뽀송한 느낌이다.

버릴땐, 가위로 잘라 물을 흘려버리고 파우치는 쓰레기통으로 쏙. 옷걸이는 분리수거로 쏙.

진짜 유용한 아이템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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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먹는뽀송 옷걸이형 제습제 본품, 200g, 10개 - 제습제 | 쿠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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